이게 나온게 2005년이다.난 5만원 주고 신설동 풍물시장에서 중고를 샀는데 중고로는 보니까 15만원에 거래중이다.
그런데 배터리가 없다.니콘 필름 카메라 f601은 천원 주고 샀는데 렌즈 호환이 가능하다.
그런데 한번도 찍어본적이 없다.
사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있는데 굳이 써야 되나하고 그러고 고민중이었는데
검색해보니까 니콘에서 아직도 소프트웨어 지원하고 애프터서비스를 해준다는걸 알았다.
아직도 해준다.
그리고 이게 해상도는 떨어지는데 셔터 스피드가 8000/1초라고 한다.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은 이 정도까지 지원 안해주는걸로 안다.
이럴거면 차라리 동영상 촬영이 좋지 않을까하는데 아마 벌레나 동물 찍을때 진짜 좋을거 같다.
빠르게 움직이는것들.
그 찍는맛이 있다고 하는데 배터리가 무척 비싸고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커넥터도 이상하게 생겼고.
사실 제품명도 몰랐고 난 카메라 문외한이다.그냥 옆에 보니까 붙어 있더라.아남에서 수입했다고 한다.
d70이라고 써있고 그냥 카메라가 멋있게 생겨서 장식용으로 사뒀다.
카메라 용어들도 알게 되고 참 놀랍다.사진을 결과물이라고 부른다는게..왜 이렇게 부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