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4년 10월에 10일간 일본 도쿄 여행과 2024년 12월 또 10일간의 일본 도쿄,치바,요꼬하마,가와사키 여행을 다니면서 스마트폰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10월에는 공항에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12월에는 여행자가 너무 많아서
굉장히 오래 기다리고 사람도 많았습니다.그러니 공항갈때는 좀 비싸도 고속 열차를 이용하고 시계가 필수입니다.저는 애플워치를 차고 갔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역시 지금 돌아보면 낮선 외국이라 못보고 온것도 많고 도쿄는 진짜 넓은 곳입니다.
가장 애 먹은것은 역시나 배터리입니다.스마트폰을 총 3대를 가져왔고 충전기 2개
무선 이어폰을 가져왔는데 다 방전이 자주 됐고 usb c 잭이 없어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usb c 110볼트를 따로 샀는데 이게 커넥터만 맞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충전기가 usb c고속충전을 지원해야 됩니다.그래서 그나마 싼 세븐 일레븐에서 2000엔 가량 주고 구입했습니다.패밀리 마트는 3천엔 가량 되더군요.아끼하바라에서 사는건데 갑자기 망가져서.
배터리는 다들 애플페이로 편하게 지하철 결제를 한다길래 설치했는데 아이폰 12라서 좀 느리고 이게 마지막 20% 남았을때는 빠르게 방전이 되더군요.
듣자하니 아이폰 15 울트라 정도 되야 안심하고 쓴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삼성폰도 가져갔는데 한번도 사용 안하고 아이폰 7으로 아이폰 12가 방전됐을때
사진을 찍었습니다.아이폰 7은 너무 오래 되서 그냥 혹시나하고 가져갔는데 역시 불편했습니다.에어 비엔비 이메일 확인해서 숙소 위치를 찾는데 사용했습니다.
스마트폰 2개를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되는데 안드로이드폰은 너무 크네요.이젠 아이폰 보조일뿐인데 너무 커서 문제입니다.
보조 배터리도 있거나 렌탈하면 좋겠지만 일본에서 자기 인증을 해서 앱을 설치해야 되는데
진짜 문제입니다.
로밍비는 하루에 5500원인데 너무 비쌌습니다.그냥 선불제 e sim을 사는게 좋을뻔했습니다.
일본에 가서 후회한건 일본 현지 앱들을 많이 설치해서 소통을 좀 많이 했어야 됐다는 점입니다.가서 하자니 잘 안되더군요.라인앱만 깔면 될줄 알았는데 아메바도 좀 하고
일본에 앱도 새롭게 매달 나오던데 그런것도 좀 설치해서 소통 좀 하고 갈걸 후회했습니다.
지도앱은 구글맵,애플맵 이용했는데 충분합니다.
일본어만 좀 읽을줄 안다면 하지만 자세한건 종이 지도가 나은거 같습니다.일본에서 나눠주니까 보면 좋은거 같습니다.
역시 시간이 갈수록 스마트폰 수리보다는 몸이 문제가 되는데 아이폰으로 만보기 앱을 들여다 보기 시작하는데 걸으면 돈주는 앱들 꼭 필수로 깔아둬야 됩니다.